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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백년 서재 · 편집책 시즌1 ②
후계자,
5인의 멘토를
만나다
김기백 지음
구성·집필 윤단우 · 기업백년 출판사
Introduction책 소개
밤 두 시, 명함의 직함은 바뀌었는데 마음은 그 자리에 가닿지 못한다. '내가 정말 이 자리에 맞는 사람일까.' 이 책은 그 밤을 새우는 후계자에게 말을 건다. 일본의 승계 고수들이 남긴 책을 펼치고, 밑줄을 긋고, 한국의 후계자가 가장 답답해하는 질문을 그들에게 대신 묻는다 —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한 번 비튼, 한 편의 독후감이다.
먼저 '지키라'고 말하는 세 스승(守)과, '바꾸라'고 말하는 세 스승(革)이 한 무대에 오른다. 두 목소리는 싸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같은 길의 앞 단계와 뒤 단계다. 그 길의 이름이 守破離 — 지키고, 깨고, 떠난다. 사회자가 그 사이에 앉아, 일본의 답을 한국의 상속세법과 정서로 다시 풀어낸다. 각 장 끝의 「한국형 솔루션」, 거기가 이 책이 다른 멘토 책과 갈리는 자리다.
For Whom이런 분께 / 이 책에서 얻는 것
이런 분께 권합니다
- 직함은 사장이 됐지만 "내가 맞나"가 지워지지 않는 2세 후계자
- 고참 임직원의 눈빛, 아버지와의 비교에 짓눌린 분
- 지킬지 바꿀지, 가업으로 잇든 정리하든 막막한 후계 경영자
이 책에서 얻는 것
- 守(지키는)와 革(바꾸는) 사이에서 내 자리를 찾는 지도
- 여섯 스승의 통찰을 후계자의 첫 1년 동작으로 번역
- 일본의 답을 한국 상속세·정서로 옮긴 「한국형 솔루션」
The Mentors한 무대에 오르는 여섯 스승
※ 본문에 등장하는 멘토 구성 — 편집 확정 전입니다. 실존 인물·원전 서지·사회자 표기는 편집·검증·인격권 검토 확정 후 정식 표기합니다.
먼저 지키라 말하는 세 사람 — Team A (守)
守
철학의 멘토
守破離 — 선대의 방식을 먼저 100% 익혀라. 기본 없이 응용은 없다.
守
전략의 멘토
후계자는 릴레이 주자다. 첫 임무는 바통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
守
조직의 멘토
전략보다 문화가 먼저다. 버스에 누구를 태울지부터 정하라.
그다음 바꾸라 말하는 세 사람 — Team B (革)
革
혁신의 멘토
"선대라면 어떻게 했을까, 그 생각부터 버려라." 가업은 최고의 벤처다.
革
성장의 멘토
창업자(0→1)를 흉내 내지 마라. 2대는 1→100, 스케일업으로 승부한다.
革
공감의 멘토
이론보다 함께 땀 흘리는 청소로 사람의 마음을 얻어라.
※ 제목의 '5'에 대하여 — '5'는 사람 수가 아니라 '문'의 수입니다. 후계자가 이 책에서 통과하는 다섯 번의 멘토링 세션을 뜻합니다. 그 문을 함께 지나는 멘토는 여섯 사람이고, 그들과 후계자 사이에 사회자 한 사람이 더 있습니다.
Contents목차
※ 가목차 — 편집 확정 전. 본 원고는 편집·검증 단계에 있어 실제 장 제목·구성은 편집 확정 후 채웁니다.
- 권두이 책이 만들어진 방식 · 이 책의 사람들
여섯 권의 독서에서 시작된 책, 다섯 문과 여섯 스승
- 프롤로그늦은 밤, 당신께 드리는 말
'나는 누구인가' — 후계자가 가장 먼저 만나는 질문
- 1장승계란 무엇인가
상속이 아니라 릴레이 — 첫 임무는 바통을 지키는 것
- 2장나의 정체성
아버지로부터의 심리적 독립
- 3장고참 임직원이라는 벽
버스에 누구를 태울 것인가
- 4장아버지라는 산
守 — 먼저 익히고, 그다음 깨라
- 5장가업인가, 벤처인가
革 — 1에서 100으로, 후계자의 자기 경기
- 6장상속이라는 현실
사업을 잇는 일과 재산을 나누는 일은 다르다
- 7장한국형 솔루션
일본의 답을 한국의 법·세금·정서로 다시 세운다
Author저자 소개
김
지음
기업백년연구소 대표·소장. 가업승계 전문가로 「가업승계, 백년기업을 만든다」(2016, 세종도서 선정) 등을 펴냈다. 후계자가 묻고 싶어 하는 것을 일본 멘토들에게 대신 묻고, 그 답을 한국의 상속세법과 정서로 다시 풀어낸다.
소장 소개 →
윤
구성 · 집필
윤단우
기업백년 출판사 전속작가. 복잡한 것을 덜어내 핵심만 남기는 정리·구성을 맡았다. 여섯 권의 두꺼운 책을 후계자의 손에 잡히는 다섯 개의 문으로 정돈했다.
Publisher's Review출판사 서평
※ 기업백년 출판사 관점의 견본 서평. 실제 서평은 편집 확정 후 게재합니다.
이 책은 정답을 주지 않는다. 대신 후계자가 미처 묻지 못했던 질문을 다시 쥐여 준다. 여섯 권을 요약해 주는 대신, 여섯 저자를 한 무대에 불러 세워, 당신이 가장 답답해하는 것을 그들에게 직접 묻는다.
기업백년 출판사는 이 책을 편집책 시즌1의 '후계자' 편에 두었다. 외국 멘토 책이 흔히 멈추는 자리 — "그래서 한국에서는?" — 바로 그 지점에서 이 책은 한 발 더 간다. 일본의 통찰을 한국의 상속세와 정서로 옮긴 「한국형 솔루션」이, 책장을 덮은 뒤 실제로 움직일 수 있게 한다.
— 기업백년 출판사 편집부
Preview미리보기
※ 맛보기 — 원고 프롤로그 발췌(편집 확정 전). 실제 본문은 편집·교정 확정 후 공개합니다.
맛보기
회의실 문을 열고 나옵니다. 아버지는 여전히 의장실에 앉아 계십니다. 당신은 이제 사장입니다. 명함의 직함이 바뀌었고, 직원들이 당신을 다르게 봅니다. 그런데 무언가 빠져 있다는 느낌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밤 열두 시, 집무실 불이 꺼지지 않습니다. 아버지 시대의 거래처 목록을 넘기고, 부채와 자산의 내역을 따라갑니다. 40년 동안 쌓인 것들입니다. 지키기만 해야 할지, 바꿔야 할지. 고참 임직원의 눈빛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분들은 당신이 얼마나 뛰어난지가 아니라, 당신이 아버지를 얼마나 닮았는지로 당신을 재단합니다.
밤 두 시. 당신은 여전히 깨어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제가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첫 번째 질문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것입니다 —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 이어지는 내용은 출간본에서
From the Blog이 책과 연결된 글
이 책의 문제의식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연재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