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계계획서 작성 방법론」은 기업백년연구소가 운영해 온 가업승계 실무 강의(0강~8강)를 토대로 만든 작성 안내서입니다. 각 강의가 끝날 때마다 책의 해당 단계를 펴고 '액션 플랜'을 채워 나가면, 8강을 마칠 무렵 당신 회사의 승계계획서 초안이 손에 남습니다.
가업승계가 실패하는 이유는 대개 '준비가 없어서'다. 머릿속에만 있던 계획을 문서로 옮기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내다가, 갑작스러운 공백 앞에서 무너진다. 이 책은 그 막연함을 끝내기 위해, 승계계획서를 '무엇을 어떤 순서로 채워야 하는가'의 작업으로 분해한다.
저자는 승계를 "조직의 생명이 개인에 의존하지 않고, 시스템과 원칙이 조직을 이끌어가도록 설계하는 과정"으로 정의한다. 그래서 이 책의 출발점은 절세 기법이 아니라 '실사' — 내 회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일이다. 실사에서 시작해 이해관계자·승계 유형·후계자 육성·지분 승계·경영 승계·창업자 은퇴를 거쳐 통합 로드맵까지, 한 단계씩 채워 나가면 승계계획서 한 권이 완성된다.
각 단계에서 '작성'하는 워크북이라, 다 읽고 나면 진단표와 계획서 초안이 실제로 남습니다. (원고에 수록된 작성 산출물 예시)
승계계획서를 다룬 책은 적지 않다. 그러나 대부분은 '왜 필요한가'에서 멈춘다. 이 책의 차별점은 '어떻게 쓰는가'로 끝까지 내려간다는 데 있다. 실사에서 시작해 통합 로드맵으로 닫는 8단계는, 강의 한 강이 끝날 때마다 한 칸씩 채워지도록 설계됐다.
그래서 우리는 이 책을 단권으로만 두지 않고, 강의 본과정과 묶어 '강의+교재 번들'로 안내한다. 강의에서 배운 원리를 그 자리에서 내 회사의 문장으로 옮길 때, 승계는 비로소 머릿속의 걱정에서 책상 위의 계획으로 내려온다. 레벨테스트로 학습이 필요하다고 확인하신 분께 가장 먼저 권하는 교재다.
— 기업백년 출판사 편집부
승계란 무엇인가. 그것은 단순한 인사 이동이 아니다. 승계란 조직의 생명이 개인에 의존하지 않고, 시스템과 원칙이 조직을 이끌어가도록 설계하는 과정이다.
"결과를 만드는 능력보다, 결과를 만드는 사람을 만드는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하다."
— Stephen Covey
승계계획서는 바로 그 '사람을 만드는 시스템'의 청사진이다. 그렇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절세도, 지분 구조도 아니다. 지도를 들지 않고 여행을 시작할 수 없듯이, 가장 먼저 할 일은 현재의 모습을 정확히 아는 일 — 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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